자동차 앞유리 돌빵 수리비용 유리복원 후기

 

안녕하세요 레니슈니입니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자동차 앞유리에 돌이 튀어서 금이갔습니다.

돌빵이라고들 하죠.  차를 구입한 지는 이제 7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더라고요.

 

처음에는 뭐가 묻었나 했는데 햇빛이 비칠 때 금간 곳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검색해 보니 자차보험으로 자비부담해서 처리하기도 하더군요. 

 

일단 1차적으로 유리복원이 가능한지 업체에 상담 후 예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 판매하는 유리복원 제품을 구입할까 하다가 괜히 망가지고 더 안좋아질 수 있다고 해서 전문가를 불렀어요.

 

 

 

 

 

업체에 전화하니 휴일인데도 근무를 하셨고, 차가 있는 곳 까지 와주셨습니다. 출장비 포함해 견적은 5만 원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저렴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정말 깨진 유리가 붙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여러가지 기구들을 사용하셔서 전문적으로 잘 수리해 주셨습니다.

연말이라 액땜 제대로 한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잘 수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쿠팡에서 저렴하게 복원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다고 말씀드리자 오히려 그렇게 하면 일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2.5cm 정도로 길이가 손상범위가 큰 편은 아니었는데요. 손상범위가 심하게 크지 않다면 유리복원업체에서 

맡겨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어두운 곳에서는 잘 안 보이고, 실외로 나가서 자세히 확인해 보았어요. 사진촬영으로 스크레치나 찍힌 자국은 안 담기더라고요. 완벽하게 수리되지는 않지만 예방차원에서 유지되면 그대로 가고, 이렇게 사용하다가 다시 벌어짐 현상이 나타나면 그때 교체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보니 약간의 찍힌 자국(하얀색) 이 보이기는 하는데요. 유리 금 간 것처럼 신경 쓰이지는 않는답니다. 

미세한 스크레치가 보이나 이 또한 신경쓰이지 않고요. 100%에서 85%까지는 복원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약간의 하얀색 찍힘 자국이 살짝 있기는 하지만 깨진 느낌이 아닌 먼지뭍은 느낌으로 보여서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폐차될 때까지 멀쩡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장님도 친절하게 착한 가격으로 해주셔서 만족도 100%!!

 

복원제품을 구입하시기보다는 경미한 정도라면 복원업체를 불러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괜히 아끼려다가 일이 커질 수 있답니다. 차 외부에서는 스트레치조차 찾을 수 없고요.

차 내부에서는 흰색 약간의 찍힘 자국이 보이기는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을 정도로 복원됩니다.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