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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

요아정 아이스크림집 3번째 후기 토핑골라 먹는 재미 가격은 비쌈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요아정 아이스크림집 세번째 방문 후기

 

 

 

 

요즘 초등아이들 사이에 핫한 요아정 아이스크림집 후기를 남겨볼게요.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의 줄임말이랍니다.

베스킨처럼 배달도 가능하고, 배달에서도 인기가 많은 디저트집 같아요.

 

 

 

 

 

위의 아이스크림은 둘째와 둘이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였어요. 8천원짜리 기본 아이스크림에 토핑을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스크림은 적고, 토핑이 많아서 엄청 달더라고요. 하지만 매장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토핑 3가지와 아이스크림 60g중 선택하면 무료로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매장마다 이벤트 내용은 상이하니 확인 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토핑들이 모두 달다보니 나이든 제 입맛에는 너무너무 달았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천국의 맛입니다.

토핑을 고르는 재미도 있고, 토핑에 따라 비주얼이 달라지니 비주얼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두 번째 방문했을때 아이스크림 비주얼이랍니다.

이번에는 첫째와 단 둘이 데이트를 했어요. 이번년도 버킷리스트 목록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한가지 이루어줬습니다. 해바라기씨와 초코시럽, 벌꿀, 달고나를 넣었지요.

 

 

 

 

 

 

벌꿀 토핑은 4천원으로 비싸더라고요. but 토핑 중 제일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요^^

요거트 기본아이스크림은 4,500원, 6천원, 미니 요아정 3천원 등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 후 키오스크에서 토핑종류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천원부터 4천원까지 다양한 토핑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먹으니 으슬으슬 춥더라고요. 더운 여름에 장사 정말 잘 될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사실 저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쉬웠던 점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메인이지만 취향에 맞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초코, 딸기 아이스크림 정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바닐라도 조화가 잘 맞을 것 같은데 요거트 아이스크림만 있어서 요거트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웠답니다. 

 

 

 

 

달고나 토핑은 많이 달았어요. 개인적으로 해바라기씨, 벌꿀, 초코시럽까지가 제 입맛에는 맞았던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남편이 배달로 주문한 요아정이랍니다. 토핑이 다르다보니 매번 먹을 때마다 비주얼이 달라져요.

 

 

 

 

 

생과일만 사용한다던 요아정. 

벌꿀은 비싸지만 맛있어요. 2만원대 주고 주문했다는데 가격대는 비싼편인것 같아요.

 

 

 

 

 

키위는 조금 시더라고요 ~ 요거트도 신맛이라 키위와 함께 먹으니 신맛이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배달했을 때는 아이스크림 증량 서비스가 안되어서그런지 아이스크림 양이 적고, 토핑들이 많아서 많이 달았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추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결론적으로는 제 입맛에는 너무 달고, 비싼 느낌이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고요. 매장도 깔끔하고, 토핑올려 먹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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